어려웠던 두번째 풀코스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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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에 임진각에서 손기정평화마라톤 Full코스 부문에 출전했답니다.  일단은 완주를 했으니깐..  감사합니다. ^^  하지만 많이 어려웠던 풀코스였답니다. ㅠㅠ

경기기록은 04:27:10이랍니다.  첫번째 풀코스 3시간59분기록에 비해 많이 늦어진 결과를 얻게되었습니다. 왜 두번째 풀코스도전에서 어려움을 겪에 되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1. 연습부족: 발꿈치의 통증때문에 몇달간 쉬다가 1달여를 준비하였는데 몸이 만들어지지못했답니다.  33km지점에서 쥐가 나는 바람에 이후 9KM는 정말 힘든 경험을 해야했답니다. ㅠㅠ

2. 복장준비 부족: 축구반바지를 사용했는데 허벅지쓸림에 시달려야했습니다. 페이스가 무너지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추운날씨에 고전했답니다… 얼마나 추웠던지.. 타이즈를 준비하지못한것을 많이 후회했습니다.

3. 페이스유지실패: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의욕만 앞섰답니다.  초반 페이스를 올렸던것이 화근이었죠..  속도올리고싶은 유혹을 참았어야…ㅠㅠ

  위 사진은 결승선 1KM쯤 전에 힘들게 뛰고있던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 힘들지않은척하고 V를 그려보았답니다. ^^   그래도 사진이 남으니깐…  ^^  포토로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인데 예전엔 화질이 그런대로 볼만하더니  이젠 화질이 좀 떨어지게 올려놓더군여…   ^^  

  어쨋든  올 겨울 꾸준히 연습해서 내년 3월1일을 기약해봅니다.  그땐 꼭 3시간 50분… 달성하고 말겠습니다.  화이팅!!!

4 thoughts on “어려웠던 두번째 풀코스 마라톤

  1. 음…. 꿈꿀 필요는 없고 그냥 뛰면 됩니다. ㅋㅋ
    첨엔 근처공원 5바퀴 러닝부터 시작했는데.. 하프 3회,풀코스 2회 출전했네요..
    자주 뛰어야하는데.. 저두 “Fun Run”주의라서… 무리하는것은 피하는 편이구요..
    그래도 경기에 나서면 욕심이 앞서더라구요. 저번보단 잘뛰어야지하는…..
    그냥 즐겁게 뛰렵니다. ㅋㅋ
    따로 뛰는 시간을 내는것도 아니고 퇴근길에 복장착용하고 집에 뛰어가는것이니까…
    시간상의 소모는 없다고 보고.. 교통비 절감과 운동비 절감(헬스다닌다면..) 효과가 있죠..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되고…ㅋㅋ
    나이가 들어가면.. 나이살 들어가는것 막기도 쉽지않죠..^^

  2. 한때 마라톤맨이었지만 지금은 아킬레스 건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못뛰고 있습니다 ㅎ
    지난 기록을 뒤져보니 제 최고 기록은 04:24:26 이네요 ㅎ
    서브4에 속하신다니 저와는 레벨이 다르시군요 ㅎ
    저는 풀3회, 하프2회 경험이 있어요.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마라톤이지만 언젠가 몸이 회복되면 다시 도전할 그날을 기약합니다.
    참고로 아킬레스 건염은 본인의 체력을 오버한 운동량이 지속될 경우 아킬레스 건이 발뒷꿈치를 당겨 뼈가 자라는 증상을 말합니다. 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뒷꿈치를 만지면 조금 아파요.
    운동 무리하지 마시구요. 몸 건강하세요.

  3. 열심히 뛰셨나보네요.. ^^ 빨리 회복되셔서 예전처럼 뛰시길 빕니다.
    저두 무리하지않고 운동하렵니다.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좋은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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