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에 등장하는 중용 23장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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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주연을 맡았던 [역린]이란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중용 23장의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역린]이란 영화는 조선시대 정조 1년에 일어난 ‘정유역변’을 (1777년7월28) 다루고 있습니다.  현빈이 연기한 왕은 또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어쨋든 중용 23장에는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큰 뜻을 이룰 수 있고 결국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저에게도 깊은 감동과 도전을 던져주더군요. 

   경연자리에서 정조(현빈 분)는 “앎이 통찰이 되고 통찰이 실천이 되어야 학문의 완성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신하들에게 중용23장을 아느냐고 묻습니다.   신하들은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고 정조를 수행하는 내관 상책(정재영 분)이 중용 23장을 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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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其次는 致曲 曲能有誠이니, 誠則形하고, 形則著하고, 著則明하고, 明則動하고, 動則變하고 變則化니, 唯天下至誠이아 爲能化니라)

맡겨진 일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중용 23장의 내용처럼  작은 일도 사소히 여기지 않고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유투브에 마침 중용23장을 읊는 동영상이 올려져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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