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에 걸쳐서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에 있는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에서 회사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눈이 내리는 해변을 걷고 싶어서 숙소를 나섰습니다.
신두리해수욕장 백사장은 차량도 다닐 수 정도로 단단해서 해변을 걷는데 정말 편하더군요. 해변을 걷다보니 자동차 바퀴자국도 보였습니다. ^^ 신두리해수욕장에 위치한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에 오신 분들이라면 꼭 해변을 따라 산책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해변 끝까지 걷고 싶었으나 시간 관계상 중간에 돌아와야 했지요. 그래도 50여분정도 걸쳐서 걸은 거리가 4.39km나 되었습니다. 눈 내리는 해변을 걷다보니 시간이 금새 가더군요.
해변을 걷다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눈이 내린 신두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시고 백사장에 찰랑거리는 파도소리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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