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겨진 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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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같이 일하시는 신재웅과장님이 보내주신 메일인데요.. 좋은 글이라서.. 올려봅니다
우리의 존재감에 대해서 생각해볼수있는 .. 글이네요..


명강사로 소문 난 사람이 어느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다가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100만원짜리 수표 1장을 높이 치켜들고 갖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라고 외쳤습니다. 모든 참석자가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수표를 마구 구긴 뒤 똑같이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놀라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는 다시 수표를 구둣발로 짓밟은 다음 또 똑같이 물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강사는 힘찬 어조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아무리 100만원짜리 수표를 마구 구기고 더럽혀도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아픔들을 겪게 되면 대부분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으로 평가절하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많은 실패를 하더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겨지고 짓밟혀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 수표처럼 말입니다.”
홍병호 목사(시흥 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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